장애인 대상 겨울나기 행사를 펼쳐나간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이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실시한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 대상의 ‘THE 따뜻한 겨울방학 계절학교'가 운영과 동시 종료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THE 따뜻한 겨울방학 계절학교'의 주제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 몫을, 이어진 학부모 대상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 부담 등을 경감시키는데 한 축이 됐다.
특히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시작된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에 들어가 이를 복지관 내부 활동으로 음악활동, 요리활동, 체육활동, 공예활동, 미술활동 등 총 10회에 걸쳐 지역사회 문화체험 활동과 맞물린 눈썰매장, 딸기농장체험, 목재문화체험, 안전체험,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하기 등 5회의 교육과 체험이 진행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전문강사가 초청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각종 행사들이 전수됐다. 이번 계절학교에 참가한 김모씨는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요즘 복지관 가는 날이 매일 기다려지는 만큼 행복한 시간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를 계기로 앞으로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방학기간 동안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시행에 드러가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대인관계 능력을 한층 향상시켜나가는데 계절학교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새해들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절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행사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계절학교 문의 및 접수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지원팀(☎070-4257-560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