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일 홍산면 토정2리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구를 위해 홍산면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9일 오전 9시 57분께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독주택 1동이 전소되고 주택 창고 일부 그을림이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974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홍산면 의용소방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 피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주택 내·외벽과 바닥을 청소하고 피해 가구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박순배 119안전센터장은 “소방 지원활동으로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소방관의 임무”라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쓴 의소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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