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안전과(과장 오동기)는 올 겨울 한파로 이어나간 영하권 강추위에 대비한 관내 취약계층 50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에게 4일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과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기매트(50개)를 전달했다.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시는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온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태 안전정책팀장은 "이번 지원은 지난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당시 전기매트가 가장 많은 수요를 보임으로써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매년 전기매트를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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