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 4차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선정
공주교육청, 4차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선정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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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희 공주교육장.
백옥희 공주교육장.

백옥희 공주교육장이 전국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이를 대비하는 대책마련에 몰두하는 가운데 최근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로부터 교육청 공모를 통해 '2020년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공모 주제는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의 공존 및 진로개발 역량 기르기'로 정해 그 방향들을 추진에 나서 창의성과 도전정신,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사례 집중으로 큰 성과를 보인 결과다. 또한 초․중․고교별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구분된 '충남형 4차산업혁명교육 콘텐츠'개발, 공주교육지원청이 선도해온 충남 동부권역(청양, 금산, 논산계룡, 부여, 서천)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간 학생 중심의 교육의 예비 교원, 학부모, 마을강사 대상 연수, 정보기술(IT), 3D 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과학과 디지털기자재를 갖춘 고마상상이룸 발명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일궈간 지역내 대학 등과 연계,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학생동아리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가 설정되면서 이번 4차산업혁명교육의 핵심 요지로 최종 선정되는 기관이 됐다.

백옥희 공주교육장은“4차산업혁명은 우리에게 희망과 공포를 함께 제시하는 화두이지만,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이 가장 집결되리라 예측되는 IoT, Cloud, Big Data, Mobile(5g), 인공지능(AI)교육을 융합하는 교육 필요성이 가장 증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런 상황에서 4차산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공주교육지원청이 선정된 것은 우리교육지원청이 선도를 통해  충남 동부권역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실천해나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엿다.

한편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TF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민간(연구소), 대학, 교육지원청, 학교 등 지역교육 거버넌스 체제의 구축과 지역교육 생태계의 활성화 강화로 마을과 4차산업혁명교육과의 유기적 연계된 충남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립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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