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가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읍면동 맞춤형복지지원팀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실태를 점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2019년 11월 신설된 읍면동 맞춤형복지지원팀을 위주로 이뤄진다.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충실 이행 여부 등 영역별 세부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계획 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며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30개 읍면동에 전달해 공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의 조기 안정화 도모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지원팀 역량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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