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건설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3불 민원사항' 해결
공주시 건설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3불 민원사항' 해결
지난해 생활불편 민원사항 1만 3000여건 처리 성과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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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사.
공주시 청사.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 김정섭 시장이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 불만, 불결 등 3불에 대한 각종 민원 정책들을 모아 이를 꾸준하게 해결 방안들을 추진에 나서 대부분 처리되는 등 많은 민원인들로부터 업무 우수 만족도가 상승됐다.

여기에 시장의 통괄 패턴을 이어받은 관계부서인 건설과(과장 김영준)의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편성 또한 적극 운영되면서 그 결과가 높여져 나가 매우 높은 시민 만족도가 기대치를 넘어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맨홀파손과 가로등 설치, 도로 부분 보수,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본청 및 각 읍면동 생활민원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접수 및 처리에 나선 결과이다.

이런 추진 방향들이 올 상반기 시 인사이동을 감안,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28개반 92명으로 재편성 되어 올해 말까지 운영에 들어갈 방침도 세워졌다.

최근에는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 대응교육과 처리요령, 개선 방안들도 논의를 이미 끝냈다. 또한 시는 지난해 도로 및 가로등 분야 1만 5백여 건, 녹지‧화경 분야 1063건 등 총 1만 3천여 건의 생활불편 민원 사항을 접수해 이에 대한 처리도 모두 마친 상황이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통해 생활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응대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꾸준히 해소해 나간다면 생활민원 처리 만족도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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