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자원봉사단이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지역사회 봉사에 돌입했다.
면에 따르면, 이곳 자원봉사단은 다방면에 재능 있는 지역 주민 13명이 선정, 앞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가 재능기부의 형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향후 활동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이도석 우성면자원봉사단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오재석 우성면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배려와 베풂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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