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 전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가 구속됐다.
윤 목사는 “신천지 이만희의 사상과 유사한 이단사상”이라고 판단된 바 있는 세광중앙교회 김풍일 씨(=김노아)에게 한기총 동판제작비용 명목으로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 받아왔다.
1심에서 징역 8월이 선고됐으며 2심 재판 결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7일 윤덕남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며 법정 구속했다.
윤 목사는 현재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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