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동절기 혈액부족사태 해소 나서
당진소방서, 동절기 혈액부족사태 해소 나서
직원·의용소방대·의무소방원 등 헌혈 동참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10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나눔 헌혈 동참
당진소방서 헌혈 동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에서는 10일 소방‧의용소방대원‧의무소방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숭고하고 직접적인 사랑실천 행위지만 혈액수급 환경 변화, 학생헌혈 및 10~20대 헌혈 편중 심화,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 등 헌혈 자원 감소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동절기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버스가 당진소방서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으며, 헌혈 관련 제한 규정에 따라 문진, 감염병, 약물복용 등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헌혈 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및 헌혈증서도 발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는 당진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