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매월 기초수급 중지가구를 대상으로 아름누리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누리 서비스 안내문에는 위기에 처한 대상자가 적절한 도움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사업, 민관기관 지원, 복지 서비스 공공기관 현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설명돼 있다.
또 안내문 발송 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천안시 위탁기관 홍보물도 발송해 대상 가구가 공적급여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지세대는 480여 세대이며,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5205세대가 보호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