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을이장, '청렴금산' 구현 앞장
금산군 마을이장, '청렴금산' 구현 앞장
10개 읍·면별 청렴서약·청렴 결의대회 개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2.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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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은 지난 1월 10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0일 군북면까지 10개 읍면 마을이장 청렴서약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부진을 만회하고 2020년 청렴도 우수등급 달성하고자 총 249명 이장이 참여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마을사업의 관행적 부패·부조리 척결 △부실시공 사전예방 등 반부패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마을 대표이면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로서 이장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마을이장 청렴 결의대회는 금산군 청렴도 향상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전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지난 1월 2일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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