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강소기업’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지자체·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수출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마케팅 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매출액 100~1000억 원이며, 직·간접 수출액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1000억 원이며, 직·간접 수출액 100만 불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3월 2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신청 또는 국민추천제를 통한 추천방식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동 사업에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대전·세종·충남지역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성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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