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현판식 가져
공주시,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현판식 가져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상인 육성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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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가운데 단골통닭 현판식을 진행에 들어갔다.
공주시가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가운데 단골통닭 현판식을 진행에 들어갔다.
공주시가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가운데 산울림식당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공주시가 중기부 선정 ‘백년가게’ 3곳 가운데 산울림식당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백년가계' 부문에서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해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유환철 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판식을통해 새롭게 선정된 백년가게에 대한 인증현판도 제공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산울림식당은 ‘음식엔 대충이 없다’라는 신조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단골통닭은 ’식어야 더 맛있는 뼈있는 닭강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시골집은 토속적인 피순대 국밥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맛과 분위기 제공하며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민간O2O플랫폼·한국관광공사 웹페이지 등록, 방송 송출 등을 통한 홍보와 컨설팅·교육·정책자금 우대·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뤄진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 소상공인의 롤모델로 선정된 업체에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소상공인 생태계가 선순환구조로 전환되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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