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 10일 예산읍 예산로 216-1(카페하인츠 2층)소재 2층 공간에 주민활동조직의 소통공간인 ‘신통방통’을 개소했다.
신통방통은 매우 대견하고 칭찬해줄만하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예산군 주민조직이라면 누구나 함께 회의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는 본 사업의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들의 소통 참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추진단은 주민활동조직을 중심으로 앞으로 민간협력그룹의 자립지원을 위해 그룹별로 자립·자생할 수 있도록 연대공모사업 운영과 맞춤교육, 컨설팅을 추진해 주민활동조직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동원형 사업운영 방식이 아닌 주민주도형 사업운영을 통해 정책사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읍내의 빈 공간을 활용해 신통방통 공간을 개설했다.”며 “현재 구)예산군청 별관 부지에 농촌신활력플랫폼 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건물이 준공되면 주민활동조직의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교육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니 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통방통의 소회의실, 대회의실 대관예약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밴드가입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대관은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041-333-02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