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면 희망봉사단, 8년째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아산 도고면 희망봉사단, 8년째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도배, 장판,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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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원들 봉사 장면.

아산시 도고면(면장 안세규) 행복키움추진단은 희망봉사단(단장 이상수)과 함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실시된 봉사에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희망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하여 신언리에 사시는 최모(80세)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주방, 안방의 도배, 장판과 싱크대, 변기 등 을 교체를 하고 거실, 방, 화장실 등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정돈하였다.

최모 어르신댁은 주방 하수관이 막혀 주방 바닥에 물이 흥건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등 집안 전체가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다.

김종철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수도 누수로 비위생적으로 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쾌적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신 희망봉사단과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세규 면장은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도고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봉사한 희망봉사단(단장 이상수)은 8년 전부터 저소득 가정의 도배, 장판 및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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