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추진
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추진
사업비 6000만 원 투입, 3월 착공 5월 준공 예정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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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식 모습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식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은 학생들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금산동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추진한다.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안정과 감정순화에 효과가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산동초등학교를 2020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명상숲 조성은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학생 및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며 3월 공사착공 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명상숲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4일 군은 금산동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공유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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