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코로나19 대응 성금 기탁
국제로타리 3620지구, 코로나19 대응 성금 기탁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2.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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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6일 오후 본회 사무국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김종언)로부터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남도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언 총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충남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오늘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충남도와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 협력사업 체결을 비롯해 반찬 봉사,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집짓기·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남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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