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2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당진소방서, 2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PC영상으로 실시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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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에서는 28일 PC모니터링을 통해 실버프리당진요양원을 대상으로 2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소방서에서 매월 1회 이상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재난발생 우려 대상을 선정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각 부·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해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진압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계획되었던 훈련의 틀에서 벗어나 각 사무실의 PC에 화상 카메라와 헤드셋 영상장비를 연결해 실시됐다.

오긍환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적절한 현장대응 활동은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은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상황에 따라 자신의 임무를 숙지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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