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 선정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 선정
‘몸 튼튼 마음 튼튼 놀이시설 만들기’ 사업, 사업비 3000만 원 지원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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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충청남도 주관 ‘2020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 사업은 지방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3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놀이시설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병도 회장은 “충남의 3대 위기 중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마산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또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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