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오는 20일까지 3주간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대면 조사 등을 통해 각 어르신들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생활 어려움이 있을 시 공적 및 민간 자원 등을 안내․연계하거나 기탁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 명단을 파악해 더욱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며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통장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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