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 정성 이어져
서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 정성 이어져
해미면 이장단협·새마을남녀지도자협, 각 100만원 기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3.06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 해미면이장단협의회(좌), 해미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해미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건수)와 해미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찬, 선종숙)는 지난 5일서산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기부된 성금을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서산시에는 80대 할아버지가 2차례에 걸쳐 198만 원을, 80대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가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코로나19 극복하고 청정지역 서산을 사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