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새봄GX 대표겸 강사
세종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새봄GX 대표겸 강사
지난달 천안 줌바댄스강사워크숍 참가.. 2월 20일 피로감.콧물외 현재 무증상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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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편한 검사방법으로 확진여부를 검사하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현장.
빠르고 간편한 검사방법으로 확진여부를 검사하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현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그동안 한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주춤했던 세종시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6일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 근무하고 있는 41세 여성 A씨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천안 시 불당동에서 개최된 줌바댄스강사워크숍에 참석한바 있다. 워크숍 참석자는 29명으로 이중 기 확진자는 4명이다.

세종시는 충청남도로부터 3월 5일 오전 10시20분경 A씨의 워크숍 참석사실을 통보받아 당일 오후 3시30분경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당일 23시50분경 A씨는 코로나19 양성임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확진자 A씨는 새롬동 새뜸7단지에 배우자, 자녀 2명과 거주하고 있으며 2월 15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피로감 등 증상이 있었고 최근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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