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테크노밸리,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실시
아산 둔포테크노밸리,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실시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09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산업단지 내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해 방역활동을 하고있다.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윤용 이하 입주기업협의회)는 9일부터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다중이용시설(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방역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산업단지 내 코로나19 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고자 아산시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방역용 약품으로 아산테크노밸리 상가번영회(회장 최형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산업단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발표된 둔포면 거주 여성의 이동경로에 아산테크노밸리 다중이용시설의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아산테크노밸리 내에 코로나19 전염병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기업협의회는 임직원들과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협의회 예비비를 투입하여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