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스마트보안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서천군 ‘스마트보안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96개소 추가 설치…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안전 환경 조성 총력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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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9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69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군과 경찰서, 주민들과 지역을 선정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택가 골목길 등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스마트보안등과 CCTV 빅데이터, 영상저장장치를 통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설치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서천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 중심 ‘블랙박스 탑재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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