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문 대통령 "희망 바이러스 필요"
WHO,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문 대통령 "희망 바이러스 필요"
12일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시간 걸릴지도… 지치지 말아야"
  • 김인철 기자
  • 승인 2020.03.1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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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펜데믹 선언을 했다.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 들어섰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희망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잘 해주고 계신다"며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모두들 지치지 말아야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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