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7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餐) 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후원회는 매월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이달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대상자 24가구를 포함했으며 쌀, 라면, 김, 두부 등 총 7가지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박근찬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 또한 더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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