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뫼관 구자문 대표,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장뇌삼 농축액 후원
진뫼관 구자문 대표,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장뇌삼 농축액 후원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3.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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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받은 장뇌삼 농축액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심마니의집’ 진뫼관 구자문 대표로부터 ‘장뇌삼 농축액’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진뫼관 구자문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장뇌삼 식사(30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매년 말 1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후원이 중지되자 장뇌삼 농축액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시는 후원 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서산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뫼관 구자문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2012년 시장상,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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