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판교면은 20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4월 청명, 한식일을 맞이해 주말 입산자·등산객 증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산불감시원의 감시역량 강화 및 조기발견, 초동진화 등 산불대응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해춘 면장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중에 지역 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 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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