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충남 천안 소재의 충남신용보증재단(천안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절차 간소화 현장안착 및 지역신보 보증업무의 민간은행 위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보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보증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 금융회사 업무위탁을 전면 시행했다.
또 신속한 보증 업무 수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및 채용 추진(17명)해 일일 처리건수를 확대하는 등 보증 공급 기간 단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적극 시행 중인 기관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자금(보증) 지원을 위해 보증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 사항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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