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대암초등학교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학교 내 일반인 출입금지, 시설 내 이동제한을 시행하며 18일 교내 방역, 21일 교외 드론 방역을 실시했다.
대암초는 교직원들의 협업과 방역업체의 도움으로 교내 모든 시설을 2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소독하고 교외 운동장 및 건물은 드론을 이용해 방역했다.
최하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개학까지 미뤄진 아이들의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며,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는 지침에 따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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