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화재단 문학공모전'을 개최해 '당진 올해의 문학인'과 '당진 신진 문학인'을 발굴한다. 주최 측은 3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 문학공모전은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올해의 문학인과 신진 문학인 모집 부문으로 시행된다. 공모대상은 현재 당진에 주소를 두고 당진 내 문학단체에서 활동한 자여야 하며 기성작가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모집 분야는 시, 수필, 소설, 아동문학, 희곡이며 미발표 창작물을 제출해야 한다.

기성작가 및 신진작가 등 우수한 지역 작가 5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는 작품 출판 및 판매·홍보를 전액 지원 받으며 '당진 북페어' 기간 동안에 출판기념회를 열어 당진시민과 소통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당진문화예술학교 사무실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는 관내·외 문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및 작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자 발표는 7월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제출서류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350-29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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