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숲은 어디 있을까"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하면 도심 한가운데서 멋진 운동복 차림으로 조깅하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잔디밭 광장의 책 읽는 사람들을 흔히 접한다. 여기에 가족과 함께 소풍하는 장면도 쉽게 눈에 자연스럽다.
센트럴파크는 연간 37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인파가 이곳 공원을 찾곤 한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화려하고 복잡한 도심 보다는 탁 트인 푸른 숲과의 여유를 만끽 누리기 위한 생각에서도 미국인들에게는 평소 살아가는 풍습이 배여있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일제 강점기에 황페해진 산림을 1970년 당시부터 본격 녹화에 접어들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국토 전체가 짙푸르게 물들었지만, 전체 인구의 90%가 도시지역에 거주함에 따라 특·광역시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림(’15년 말 기준)은 평균 9.91㎥로 런던(27㎥), 뉴욕(23㎥) 등의 선진 도시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최근 몆년간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생활 패턴에 숲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에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중 중부지방산림청은 도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해 대표 도시 숲에 대한 "내 삶의 도시 숲"이란 다양한 숲 조성에 나서 이를 소개해 보려 한다.
그 첫번째, 구룡산림 공원(충북 산하)의 대표 도시숲을 소개해본다. 이 공원에는 산책길부터 생태연못, 유아체험숲까지 고루 조성을 갖춘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이미 소개된다.
특히, 유아숲체험원의 경우 유아들에게 '곤충의 세계'라는 소개와 '봄 들꽃 이야기'등으로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나가 교육의 헌장과 오감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을 이룬 체험의 장으로 인기다. 여기에 성인들의 심신건강과 감성, 창의력도 키워나가는 산림 서비스 제공도 함께 엿보인다.
이 밖에, 청주 용정산림공원 또한 근린공원으로 하루 시민들이 500여 명에 이를 만큼 상당한 숲의 터전이 된다. 총 1.8km의 산책로도 가벼운 운동을 벗낸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세운다. 또한 스포츠 및 숲을 통한 놀이공간이 줄지어 마련하다 보니 산림교육과 숲체험이 동시 피부에 와 닿는 신비의 모태를 장식한다.
이어 대전에 도솔산림공원이 우뚝 쏟은 도솔산의 배경을 몸에 담아 시민들의 접근성이 원활한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공원으로 각광을 얻다 보니 숲에 대한 인기도 상승된다.
이곳 이용자들은 도솔산림공원 내 광장형 데크에서 요가, 숲속 음악회 등도 줄기면서 주변 목재로 형성된 흔들다리 건너기 10종의 네이처 스포츠를 줄길 수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을 해소로 휠링을 함께 누려 도시숲의 면역력 향상에 큰 기운이 업그레이드 된다.
시설물도 빼 놓을 수 가 없다. 시민 누구나 각자 폼에 맞춘 신체활동 기구가 즐비해 숲으로 인한 심리적 건강유지에 치유효과를 최대 높여나갈 수 있어 면역력 향상이 폴을 갖춘다.
또한 대전의 '들의공원' 또한 정부청사 인접지로 이곳 역시 무공화동산으로 조성되어 대한민국 나라 상징의 관심이 더욱 높여나갈 수 있는 학생.시민의 애국정신에 함양이 불어간다. 특히 산책로 중앙에는 백의민족을 상징한 무궁화 백단심계(백단심, 선덕)을 식재해 산림휴식 공간 및 무궁화에 대한 상징성, 인식개선 등의 상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다.
이처럼 우리 생활권 주변을 돌아보면, 센트럴파크부터 각 지역마다 상징성을 높여나가는 공원들의 숲에 대한 상징성이 그대로 표현되고 있어 요즘 확산위기를 맞고 있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즈음이 탁 트인 주변 숲을 통해 잠시나마 바람을 몸에 안겨 봄기운에 따라 함께 매료되는 것도 하나의 대응책 방안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발판이 중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내 삶속에 숲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민 풍향에 지속적으로 생활권 숲을 확충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코로나19의 향방도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어서 국민들의 기대치 이상의 대처 방향에 몰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