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후보 “방과후교사 강의료 선지급 방안 강구해 달라”
성일종 후보 “방과후교사 강의료 선지급 방안 강구해 달라”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4.0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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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후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성일종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수업은 물론이고 방과후학교 수업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학교 교사들은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도 월급을 받으실 수 있지만, 방과후학교 교사들은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강의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지역 방과후학교 교사들의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성 후보는 서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측에 방과후학교 교사들의 강의료를 일부라도 선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 후보는 "현재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교사들은 대략 3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서산·태안 교육지원청에는 이미 올해 방과후학교 예산으로 14억원 정도의 예산이 반영되어 있다"면서 "방과후학교 교육은 늦게라도 개학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실시될 것이다. 따라서 어차피 지급될 예산이라면 300명으로 추산되는 우리지역 방과후학교 교사들의 생계를 위해 일부라도 선지급 해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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