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볼 버킷챌린지 세 번째 주자 '김영일 당진경찰서장' 참여
희망볼 버킷챌린지 세 번째 주자 '김영일 당진경찰서장' 참여
다음 주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박윤옥 본부장 지목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4.15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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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당진경찰서장 희망볼 버킷챌린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2월 14일 생명사랑을 위한 ‘희망볼 버킷챌린지’의 첫 발을 내딛은데 이어 당진경찰서에서 세 번째 ‘희망볼 버킷챌린지’가 이어졌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당진경찰서 김영일 서장은 “희망볼 버킷챌린지가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사랑 운동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네 번째 주자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박윤옥 본부장을 지목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까지 이어지면서 질병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방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지역 내 기관장을 지목해 가며 이어가는 ‘희망볼 버킷챌린지’와 안부 문자메시지를 전달하는 ‘괜찮니 Day 릴레이 캠페인’ 등 생명사랑 범시민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너를)봄 (너는)꽃 영상 캠페인을 준비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자살 고위험군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생명사랑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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