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감독 박진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관객 86만749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모았다.
관객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
지난주 1, 2위를 차지한 ‘최강로맨스’(21만8801명), ‘황후화’(16만2104명)는 한 계단씩 내려갔다.
할리우드 코미디 ‘클릭’은 부진했다. 14만5806명을 끌어모으며 개봉 첫 주 4위로 처졌다.
미국인들 사이에 사랑받는 코미디 배우 애덤 샌들러가 주연한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미국 박스오피스 1위인 멜 깁슨의 ‘아포칼립토’(11만3373명)도 부진했다.
한편 ‘미녀는 괴로워’(13만348명)는 여전히 5위에 랭크,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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