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석유시장으로 불안정으로 국제 원유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유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고유가 극복을 위한 시·군·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도는 이달중에 1, 2차로 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 11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고 3차에는 12개 시·군에 대해 에너지절약 추진실태를 점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승용차 요일제 운영, 적정실내 온도 준수(냉방설비 가동시 26℃이상), 중식시간에 사무실 조명등 및 비사용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합리적 운영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절약 우수 시·군에 대해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고유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하고 범 도민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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