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연기군의회의 전문의원, 민심부터 살펴야
[기자수첩] 연기군의회의 전문의원, 민심부터 살펴야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07.06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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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건강을 무시한 연기군의회의 수도과 신설의 부결을 두고 연기군의회의 전문의원들이 군의원들에게 수도과 신설에 필요한 지식설명이 미흡한 것으로 주민들에 의해 거론되고 있다.
연기군의회의 전문의원은 의회의 모든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의원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부서이며 의회의 교과서 역할과 군민을 위한 민심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게 돕는 별도의 특별기관 이다.
특히 군의원들이 원만하게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전문의원들이 보필해 지식을 보충 해주고 의회활동을 연구하며 연기군의회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게 전문의원들이 할 일이다.
이번 군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연기군의회 의 수도과 신설의 부결은 담당 군의원들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연기군의회의 전문의원들의 안일한 생각에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8만 연기군민이라고 생각한다.
연기군의회의 별도 기구인 전문의원의 역할이 이번 신설 수도과 부결과 연결 짓고 싶지는 않다.
이들도 연기군민이 냄 세금으로 가정을 꾸리고 있기에 전문의원 역시 연기군민이라 본다.
이번 신설 수도과의 부결처리로 인해 연기군민들은 아연질색 하는 표정이며 연기군과 의회의 엇박자는 연기군민의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힘+겨루기 싸움으로 생각하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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