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식에는 본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일동과 최기홍 교육장, 유상곤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분들과 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인지초등학교 여자 배구부는 김민식 선생님이 감독을 맡고, 권준수 선생님이 코치를 맡아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구부는 5학년 박지영, 박재경, 장미, 이혜빈 학생과 6학년 이소미, 송민지, 공지은, 김한비, 이민선 학생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 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서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인지초 이상갑 교장선생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결성된 배구부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운동해 주기를 당부하며 이번 여자배구부 창단이 계기가 돼 건강한 체육활동을 도모해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인 인지초등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홍 서산 교육장은 “정정 당당하게 땀 흘리고 그 결과를 바라는 스포츠 정신을 잊지 말고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자”며 배구부원들을 격려했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인지초등학교 여자배구부 결성으로인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이며 지역 사회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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