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김충국)는 예산군 신암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청이전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예상되는 양도소득세 등에 대해 최근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홍성세무서가 도청이전 예정지 거주주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도청이전에 따른 수용에 관련 양도소득세액계산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농지장기보유에 따른 혜택,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8년 자경 양도소득세 감면, 농지의 대토감면, 공익사업용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과,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집중적으로 설명해 도청이전 지역주민들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이 해소됐다.
특히 정경호 세원관리과장은 세무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세무상담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세정’을 적극 펼쳤다.
한편 김충국 홍성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세금관련 궁금증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지역현안문제인 도청이전과 관련해 맞춤식 세무상담 및 어려운 양도소득세 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