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방의료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및 불능자와, 노인, 농촌주민 등을 방문해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혈액순환 개선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년층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하루 평균 70명이 넘는 주민이 한방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경로당순회 한방진료를 비롯해 가정방문 한방진료, 한방금연 교실, 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동참하는 한방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운영으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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