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재래시장활성화 위해 대전시에 지원금 3천만원 기부
(주)선양, 재래시장활성화 위해 대전시에 지원금 3천만원 기부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8.08.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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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healing기업 선양은 12일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 이시찬 회장, 대전상인연합회 석종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살리기 지원금 3000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개월간 재래시장 상품권 6억원을 판매할 때까지 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손실 보전을 (주)선양이 지원함으로써 대전의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대전의 재래시장 및 지하상가 인근의 새마을금고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중에 구입하는 경우에는 1만원 상품권당 500원씩 할인된 가격에 누구나 살 수 있다.
이번 3000만원 성금 전달로 (주)선양은 지역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진실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서해안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달래주는 맑을린 서해안사랑기금 1억원의 전달을 완료한 선양은 이어 대전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성금까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선양의 김광식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충청도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우리 선양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리 지역이 잘 돼야 선양도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 되는 지역기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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