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개월간 재래시장 상품권 6억원을 판매할 때까지 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손실 보전을 (주)선양이 지원함으로써 대전의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대전의 재래시장 및 지하상가 인근의 새마을금고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중에 구입하는 경우에는 1만원 상품권당 500원씩 할인된 가격에 누구나 살 수 있다.
이번 3000만원 성금 전달로 (주)선양은 지역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진실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서해안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달래주는 맑을린 서해안사랑기금 1억원의 전달을 완료한 선양은 이어 대전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성금까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선양의 김광식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충청도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우리 선양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리 지역이 잘 돼야 선양도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 되는 지역기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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