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품권 5%할인 판매
재래시장 상품권 5%할인 판매
오는 18일부터 한달간 새마을금고서 구입 가능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8.08.1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개월간 한시적으로 설정한 재래시장 상품권 6억원 판매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상품권을 5% 할인 판매한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재래시장 및 지하상가 인근의 새마을금고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중에 구입하는 경우에는 1만원당 500원씩 할인받게 된다.
단,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예외이다.
재래시장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양에서 12일 오후 시청 사랑방에서 대전시장 박성효, (주)선양사장 김광식,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회장 이시찬,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석종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 회장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재래시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며, 대전상인연합회에서도 각 시장의 상인회장을 통해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정성과 친절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재래시장 상품권 할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