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임금지급 및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추석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자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금융기관과 업체간에 약정한 금리)로 적용되며 이차보전금리 2.0%를 보조한다.
시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증가하는 기업의 자금 수요를 감안하면 체불임금 해소와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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