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소방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소방학교에서 배방초등학교 등 3개교 119소년단원 및 아산 탕정사회복지관 어린이 120여명을 대상으로 하계 소방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하계 소방안전캠프는 화재현장을 재연한 농연장 체험과 3층 높이에서의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6층 높이 훈련 탑 정상에서 레펠을 이용한 비상탈출체험 등 2개조로 나눠 5개 분야의 소방안전체험을 가졌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소방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서 캠프에 참가한 119소년단원과 어린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대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