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경제 상품권으로 살린다”
“서천군 지역경제 상품권으로 살린다”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량 증가 추세
  • 충남일보
  • 승인 2008.08.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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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6월 판매에 들어간 서천사랑 상품권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한 달간 4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고 판매액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올 판매목표에 1억원 달성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서 시행되는 각종 축제시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상품권 판매에 한몫을 하고 있다.
또 관내 기업체와 단체에서 추석 전 상품권 대량 구매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어서 향후 판매액을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그간 10차례의 판매·홍보 행사로 군민들이 상품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덕분에 현재 600여 가맹점에서도 상품권이 원활히 통용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판매 촉진 활성화 추진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군 주관 축제시 경품권 추첨행사, 상품권 이용 친절 가맹점 선정, 상품권 홍보대사 위촉, 상품권 이용수기 및 포스터 공모, 관내 단체 및 기업체 방문 판매 촉진 홍보 등이다.
박종렬 경제진흥과장은 “상품권 구입·소비는 단순한 경제행위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사활이 걸린 중요 사업”이라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서천사랑 상품권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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