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환경연합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대전시민 수돗물 신뢰도조사 결과 97.4%가 불안감과 냄새 등으로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않는다고 답하는 등 수돗물 불신이 크다”고 밝히고 “수질개선과 신뢰회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수질개선과정부터 충분히 알리는 체계마련이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연은 “대전시가 28일 물가대책위를 열어 도시철도요금과 함께 상수도 요금도 9%나 올린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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