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충남지사 천안역이 영동포도축제 관광열차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운행해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영동포도축제 관광열차는 오는 25일과 26일에 천안역을 오전 9시 9분에 출발해 영동역→와인코리아(주)→포도따기 체험·용두공원·난계사와 옥계폭포 등 관광을 마치고 오후 8시 18분 천안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이번 관광열차는 용두공원에서 나만의 와인 만들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대한민국 명품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와인코리아(주)를 방문해 샤토마니 시음 및 족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또 포도농장에서 포도따기 체험과 자신이 직접 딴 포도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우리 민족의 소리와 악기가 어우러지는 국악의 종합 페스티벌인 제41회 난계국악축제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여행이 될 전망이다.
영동포도축제 관광열차 이용요금은 왕복 새마을호 요금과 유료프로그램(와인시음 및 족욕, 포도따기 체험) 가격을 포함해 성인기준 1인당 2만9500원이며 여행시작 3일전에 마감된다.
여행관련 문의는 코레일 충남지사 영업팀(041-629-2297) 및 천안역(041-557-778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