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 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역사논술 프로그램의 현장학습 체험 시간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20명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으로 이 땅에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자리를 잡고 살아왔는지 공부를 한다.
또 유적지에서 발굴된 토기와 움집을 통해 우리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생활방식을 살펴보고 탁본 뜨기와 활동지를 통해 깊이 있는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암사동은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신석기인들의 생활 모습들을 잘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선사유적지로서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매우 뜻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학습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충실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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