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시작한 기공체조교실은 고혈압·당뇨질환을 가지고 있는대상 33명을 선정해 매주 (수,금)요일(오후1시30분~오후4시)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식이요법및 ,당뇨의 질환 관리를 알려주고 혈압과 당뇨로 부터 발생할 수 있는 2차적 질병의 사전 예방 등 체계적 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혈관화도 검진과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진으로 주기적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예방교육과 기공체조를 하면서 몸안의 내재되어 있는 사기나 탁한기를 밖으로 배출 시키는 운동이 실시된다.
금요일은 순환기 계통의 발반사 마사지법 이론과 실기를 하면서 질환에 대한 관리요령 및 방법을 알게하고 특히 당뇨환자에게는 무엇보다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발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대상 33명 중에 혈압, 당뇨를 앓고있는 환자는 10명, 당뇨만 가지고 있는 12명, 혈압만 가지고 있는 11명이다
한방 보건팀 관계자는 “혈압과 당뇨의 발생원인은 가족력, 유전적, 생활습관과 식 습관에서 오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알고 대처 한다면 혈압과 당뇨의 유병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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