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2007년 영재교육원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앞으로 지원단에서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조동호 교육장은 “천안교육청영재교육원은 4년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며 “자모도우미제 운영, 전가족 장애우 시설 봉사활동 실시(등대의 집), 1박2일 체험학습, 각종 발표회 개최, 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영재캠프 등 영재교육원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재교육원 지도교수들이 영재교육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학교장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푸른 꿈 함께 일구는 천안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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